무언의 말투 그 숨결
언제나 찾아와 오열
반대로만 가는 맘 속에서
서로가 서로를 미워해 더
매일 더욱 나를 깊숙하게
깊게 빠져 허상과잉
In the red ground
다시 반복될 your cool icy mind
숨어 보이지 않는 내상
어린 맘이 외롭지 않게
늘 스스로를 괴롭히진마 war
숨이 멈추기를 바라고 또 바랬던 날
어리고 어렸던 학생의 영혼아
거짓말이란 삶속에
남남들을 속여가며 날 날
속여 다른 날 스케치하고
아픔 네가 아프지않게
사람에게 들키지않게
왜 하필 나야 차가운 밤
난 그저 절벽 꽃 한송이
난 그저 사람들 다니는 길로
다녔을 뿐인데 최악이게도
날 위한 국화들도 다
선을 향한 최선의 꽃말
결국 막이 내리네 최악이게도
내 마음 깊은 곳에
홀로 남겨진 나의
어린 시절과 기억에
빗소리에 스쳐가
잊혀져가잖아 무뎌져가잖아
다 나를 위해
Be alone
그걸로 교훈이 됐을까 했는데
사람들은 여전히 그 길로 다니지
의식 없던 한달째
많은게 변한 듯 했고
내가 꿈을 위해 달린
시간 물거품이 됐고
기쁨 슬픔에 더 감옥 같은 내면
언젠가 open
열린 결말 언제쯤
난 이 우물을 벗어
날 위해 만들었던 공간은
이제 없어 다시 만들어야돼
그래서 그래서 그래서 그래서
내 마음 깊은 곳에
홀로 남겨진 나의
어린 시절과 기억에
빗소리에 스쳐가
잊혀져가잖아 무뎌져가잖아
다 나를 위해
Be alone
여전히 너 없이 난 아무것도 못해
신들 또한 허접하게 날날날 비웃네
아무 아무 감정이 없던 내게 와서
매일 매일 내게
말을 걸어 줬던 너야
Keep goin 의미없이 살아
내일은 먼 얘기 밤길이 어두워
더 이상 네게는
No 아무말 하지말아줘
나만이 나를 위해 채찍질 더 할테니
판단접어
Ah??
나를 위해
Be alo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