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바다가자 함 쓰레기래
서울 한복판 카페 안 우울하긴 해
둘만 있는 차 몰고 가 바다까지 ye
그 전에 빨리
면허따 교육도 같이 해
오늘 기분 나쁜거 다
털어 가 빨리 ye
우리 전화하다 늦게
자는거 피곤함 원인
걍 바다안에 빠지고 싶어 난 diving
물거품도 안보이는 저
깊은 바다 멀리
높은 파돌 넘지못해
넌 이쁘고 난 뭔데
난 절대로 말못해
But you said hey I`m okay
겨울바다 보러갈래
번지점프 보단 낫네
겨우 말을 꺼내봐 a
머리속이 복잡한데
가자 나와 바다
사막 같은 삶
파란 바다 보며 살아
Aquarium 지루해진 소년
멍청한 세상은 빨리 흘러 속도
엄청나 너를 마주보면 못 멈춰
적절한 말도 표현도 없어 정적
난 노래로 표현하는게 더 쉬워
너도 익숙해져가 이건 점점
너가 나를 보며 웃으면 그냥 벙쪄
무한의 바다로 숨어 첨벙
그 수평선 너머 보고싶어 나는
이런 욕구를 못채워 한강은
바다로 come with me right now
빌딩숲 사이에서 너만은
꺼내줄게 나와
좀 멀지도 몰라
몰라도 나와함께 가자
별이 떠있는 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