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yul - talpi Lyrics

할머니 밥 먹은 지 또한 어언 4년째
털은 다 났어, 몸집도 꽤나 남정네
다워, 10대 last piece는 매일 해오던 걸로
그래서 난 뜻을 이해 못 해 Album Mode
아들은 민짜에서 2짜야, 엄만 놀라 자빠질 걸
많은 일이 지났지 과거형된 학창 시절
친군 무겁게 가방 멨고 어깨에 담 왔대
나도야, 하루 종일 고갤 까딱댔지
"그리워질까?" 사랑함을 배웠어
화와 슬픔, 인내하는 법, 많은 외로움도
"아니, 딱히"라고 답할게 mic, album 속에
담겨 있다고 삶이 추억 할 뿐 후회 없어
나를 시험했던 4년 전 또 시험할 때
마이 이름표 떼도 다시, 안주완 정반대
목표는 올곧지, 그럼 부러질지 몰라"
한 번 부러뜨려보시길" 따위 신경 밖

탈피해 이제 탈피해
입어 왔던 CHAMP에서
이제 탈피해 이제 탈피해
입어 왔던 CHAMP에서
이제 탈피해 이제 탈피해
입어 왔던 CHAMP에서
이제 탈피해 이제 탈피해
입어 왔던 CHAMP에서

이젠 기억나지도 않아 엄마의 옷 냄새
집을 떠난지도 말야 4년, 꽤 오래됐네
뭐 그럴 만도 해 주변은 수능 준비로 바빠
나와 관곈 없지만, 물론 수시도 아니야
지난날들에 남자로 pride를 느껴
거울 앞 약속했고 뱉은 말들을 증명
왈가왈부했던 주변, 채운 건 믿음
너의 차선책보다도 세운 엄지임을
믿겨지지 않아 20대가, 한계를 보고파
못 죽인 고통은 강하게 해 숨통 조아
세상아 넘어뜨려 봐, 그럼 물러설까?
일어서 털어 무르팍 고통은 무뎌져 항상
조용한 교실 안, 속에 뱉어낸 가사
또래와의 교집합 매일 날 채점했잖아
이날의 공기가 그립다면 매일 녹음
했던 삶을 틀어 press play button

탈피해 이제 탈피해
입어 왔던 CHAMP에서
이제 탈피해 이제 탈피해
입어 왔던 CHAMP에서
이제 탈피해 이제 탈피해
입어 왔던 CHAMP에서
이제 탈피해 이제 탈피해
입어 왔던 CHAMP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