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V - aura Lyrics

지금 이 공간 안을
너와 내가 흠뻑 적셔놔
서로에게 취한 채
우린 둘 말곤 다른 걸 못 느껴
잔뜩 뿜어내지 너의 aura
난 좋아 너의 aura

지금 이 공간 안을
너와 내가 흠뻑 적셔놔
서로에게 취한 채
우린 둘 말곤 다른 걸 못 느껴
항상 풍겨오는 너의 aura
난 좋아 너의 aura


우리 앞 거울 안에 비춰
감정이고 뭐고 표현할 시간이 어딨어
적나라하게 느껴
밤이든 낮이든 불 꺼 필요 없어 눈이
음악 없이도 우리는 춤춰
자연스레 서로의 옆에서 눈 떠
너와 내가 만든 분위기를 즐겨

매일 너와 같은 하루 속에 살아
그리고 취해 네 분위기에
못 빠져나와 익사할 듯 너무 깊네
태양을 등진 너의 밑엔
새카만 그림자가 아름다운 벽화
하나의 자리를 차지해

다른 색깔 섞일 틈 하나 주지도 않네
우린 서로가 서로에게 물 들었지 진하게
사람들 속에 섞여봐 난
바로 찾아 너의 aura
눈 감아도 느껴지는 너야
고민 1도 없이 너의 옆자리를 골라

지금 이 공간 안을
너와 내가 흠뻑 적셔놔
서로에게 취한 채
우린 둘 말곤 다른 걸 못 느껴
잔뜩 뿜어내지 너의 aura
난 좋아 너의 aura

지금 이 공간 안을
너와 내가 흠뻑 적셔놔
서로에게 취한 채
우린 둘 말곤 다른 걸 못 느껴
항상 풍겨오는 너의 aura
난 좋아 너의 aura


지금 이 공간 안을
너와 나의 색으로 흠뻑 적셔놔
작은 너의 몸이 가지고 있는 큰 aura
나는 너와 같은 색깔이 되어 점점

어때? 이젠 내 모습이 너가 되어진거야
내 인생 안에 너의 이야기
어느새 몇 십 페이지를 채워
부제목은 네 이름을 쓰려 해
나에게 너의 의미가 그래

너의 색, 새빨간 빛깔에
내 새파란 빛깔이 더해
이 색은 우리만의 Signature, No.X
다른 누군 못 낼 이 aura의 공간 안에
We became an art babe

지금 이 공간 안을
너와 내가 흠뻑 적셔놔
서로에게 취한 채
우린 둘 말곤 다른 걸 못 느껴
잔뜩 뿜어내지 너의 aura
난 좋아 너의 aura

지금 이 공간 안을
너와 내가 흠뻑 적셔놔
서로에게 취한 채
우린 둘 말곤 다른 걸 못 느껴
항상 풍겨오는 너의 aura
난 좋아 너의 au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