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ta - caeg Lyrics

그대를 볼 수 없단 걸 매일 아침 깨닫고
변하지 않는 마음을 난 품고 있어요
이런 내 모습을 바라보는
그대의 두 눈은 참 아름답겠죠

같은 하늘 나에게로만 비춰주질 않네요
왜 사랑은 늘 비참하게 찾아올까요

(그대는 나에게)

사랑을 알려주었던 그대의 깊은 마음은
나에게 기대어 떠나지 않는 글이 되고
지울 순 없을 거예요 그보다 아름다웠던
순간은 없으니 이 책을 다시 써 내려가요

오랜 이 마음을 말해주는
단어가 있을까 난 떠올려봐요

쉽지 않은 일일 거예요 이 말 하나만으로는
내 사랑을 다 비춰줄 순 없겠죠

(그대는 나에게)

사랑을 알려주었던 그대의 깊은 마음은
나에게 기대어 떠나지 않는 글이 되고
지울 순 없을 거예요 그보다 아름다웠던
순간은 없으니 이 책을 다시 써 내려가요

닿을 수 없는 마음과 지나가 버린 이별은
나에게 기대어 떠나지 않는 글이 되고
지우진 않을 거예요 그보다 아름다웠던
순간은 없어요 난 그대만의 추억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