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11/13 Lyrics

달이 뜬 길 따라서 무작정 달려왔어
그대 생각이 나서 혹시나 날 볼까
나 이제 울지 않아 우리 다시 만나는
그 날을 기다려

Still with you 여전히 그대 온기
Sometimes I feel 아직도 내겐 여기 이곳에
이렇게 슬픈 그 기억속에 fall
차가워진 그대 모습이 내 마지막 기억
늦었어 후회하기엔 너무 멀리 왔어
내 전부가 무너졌어
나에게 남은 건 이제 없어 그대만을 위해서 나 버텨

달이 뜬 길 따라서 무작정 달려왔어
그대 생각이 나서 혹시나 날 볼까
나 이제 울지 않아 우리 다시 만나는
그 날을 기다리며 더 큰 어른이 될 거야

Did you know 아직 머물러있어 매일
Nobody knows 전부 사라지는 순간
You showed love in every single way
오직 나 하나만 나만을 위했던
가끔 그리울 땐 밤하늘을 볼게
그곳에서 나를 지켜봐 줘 내가 느낄 수 있게

달이 뜬 길 따라서 무작정 달려왔어
그대 생각이 나서 혹시나 날 볼까
나 이제 울지 않아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을 기다리며 더 큰 어른이 될 거야

그 날엔 우리
잡은 두 손 놓지 말자
너무도 아팠으니까
행복해도 되잖아
다신 울지 말자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