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겐 그저 우스운 일
허나 나는 꾸준히 계속
꿈 속을 떠다녔지 두둥실
언제나 세워놨던 내 기준치를
무색하게 만들어 아마 난 수준미달
개같은 일은 됐어
결국에는 내 목표는
지도에 있는 marking X
도달할 방법을 항상
고민했었고 이제는
그 위치에 서 있네 어느새
근데 what the fxxk is going on?
아무리 파고파도 원하던 것은 안보여
지금까지 해온건 삽질
털썩 주저앉아 하염없이 흑흑대네
이런 바보같은 놈 아직도
믿지 못해 두고봐라
이 짓거리가 뭘로 변할지 몰라
그토록 원하던 내일이 될지 아니면
심지어 모레가 될지 오 나나나
I'll find ma I'll find my X
I'll find my..
I'll find my X I'll find ma
I'll find my X
그저 원하는건 원하는대로
아니면 겸허하게
받아들여 정해진대로
지도를 들고 있는게 딱히
의미가 없다면 눈을 감고
발자국 내어 간 데마다 이정표 세워
이미 희미해져 x란건
기미조차 안보여 비밀인지
가도가도 힘이 빠지네 쉼이
부족해 앉으니 또
촉박해 내 목표가
휘니 돌아가란 표시가 됐네
내 글자들로 이어진 길을
따라서 걸어가는 이 곳에
없네 점은
내 검은 글자들로 적은 종이라
베어 깊게 사방으로
퍼져나가는 검은 혈흔
어느새 모든 곳이 색칠돼 있을때 난
일부러 make a wrong thang
거기에 크게 적힌 X and
I just wanna go to
Next 반대로 있는 백의 색 sure
I give a guarantee 100%
이 도시를 걸어가고
있는 나의 발걸음의 모양
힘 없이 끌어가도 사실 아무
의미없네만 주변에 나말곤
아무도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