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uraun - LECKY Lyrics

Uh 인생의 지름길이란 두갈래의 갈림길
멀어 보이는 긴여정의 끝은 높은 언덕길
멀어 보여도 더 멀어져가는 착시현상
이건 몽환적인 꿈에서의 신기루환상
만약 정말 신기루라면 깨어날 수 있게
깨어날 수 없다면 지금과는 달라질 수있게
만들어주길바래 현실 아닌 꿈에서라도
내 모든걸 그에게 걸어 하늘의 뜻과신의 의도
내 꿈과현실 사이를 걷고 있는 발걸음
어디로 향하는지 모른채 걷는 한걸음
비록 21살이라는 나이에 걷는 첫걸음
누구나 처음엔 빠르게 가려고 찾는 지름길
처음부터 지름길을 찾는건 내 욕심에 불과
사실나도 욕심많은 사람이기에 마찬가지
누구한테나 해당하는 말이 마치내얘기같이들려
서로간에 찔리고 걸리는 말들이 수십가지
그말들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단한가지
사람들을 버리고 나혼자 살면 그런일 없을거야
나도 그러고 싶은걸 언젠가 나혼자의 삶을 살거야
나는 아직 모르겠어 내가 찾는 지름길을
길은 많은데 어느 쪽이 정답인지 알려줘
아직 성숙하지 못한 어른이라서 아무것도 몰라
알려줄 사람이라고 해봤자 나 자신뿐이잖아
나도 모르는 사실을 알려해봤자 소용없어
다른사람들은 다 아는데 왜 나만 그런건지
아마 내가 머리가 나빠서 그런거겠지
누굴 탓할 필요도 없어 단순히 부모님의 유전
그렇다고 부모님을 탓할수도 없는 나잖아
죽이고 싶다고 죽일수도 없기에 더 짜증나
누구보다 싫어하는 사람이 바로 내 가족
이젠 지겹거든 가족이랑 같이 사는것도
Uh 이제부턴 복잡하게 가지말고 빠르게
갈 수있도록 나만의 지름길을 찾아야되
비록 아직 헤매고 갈길을 못 찾는 길치지만
곧 내가 향하는 길이 지름길이 될수있도록
방향을 못잡아도 그곳이 지름길이 될수있도록
아직은 멀고도 멀은 산을 쳐다보는거같아
마치 지금 향하는 길이 마라톤같이
이젠 뛰어야지 목적지와 도착지를 향해
걸어가면 끝도 없고 전혀 가까워지지 않아
맘같에서는 바로 거기까지 가고 싶은데
내 심정으로는 타임머신을 타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기에 할 수 있는건
지금보다 빠르게 지름길을 통해 가는거
물론 중간중간 막히는 장애물들이 방해해도
끝까지 견딜거야 그게 내 목적이자 목표
달성하기까지 길고도 긴 시간들일거야
포기하면 모든게 끝나잖아 내 미래의 전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