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댈 곳 하나 없는 그곳에서
빛을 찾는 나에게 스며든
조금씩 닿으며 손을 잡는 모습에
환한미소로 날 안아주는 그대
세상의 두려움에 비가 내리는 날이면
세상의 괴로움이 이기는 날이면
그대는 날 기다려줘요
그대는 점점 내 안의 빛을 찾아주죠
이렇게 함께 걸으면서 가슴에 새겨질 그대
흐린날이면 더 생각나는 그대
멀리서 들려온 목소리에
마주선 너와나, 하나된 우리
노을진 저 하늘 채워가는 우리의 빛
그대는 날 기다려줘요
그대는 점점 내 안의 빛을 찾아주죠
이렇게 함께 걸으면서 가슴에 새겨질 그대
그대는 날 기다려줘요
그대는 점점 내 안의 빛을 찾아주죠
이렇게 함께 걸으면서 가슴에 새겨질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