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불행해지기를 바래
그래야 내가 보일테니까
넌 날
안심시켜주는 상대쯤으로 생각했겠지만
다시 봐 내가 혼자 탄
배, 그리고 이를 받쳐준 기반
너와 난 달라 시대에 임한
자세 안하는 편이지만 해주지 기만
딱 여기까지가 나만의 바램
봐바 내가 얼마나 가까이있는지
시기로 다져놨다 지식은
미신은 그저 재능이라는 시비
"위치는 여전히 밑바닥이니까
밟고 도약시켜줄 지"
다시 봐 여깄어 너가 놓친것
이제 내 말재간은 안 재밌지.
내 분노는 유학이
만들어줬다 생각하면 오산
한때의 사랑은 이제
상상에서 대가리들을 도마에
불안감에 밀렸던 몇걸음
그 감정들을 소각했더니
죽어라 뱉으며
얼추 얻어냈었지 포만감.
소망만 하기엔 시간은
흘렀고 얻은것은 깨달음뿐
그게 동료를 만들어주지
않으니 찾지 다른수
어느쪽 땅에있던 내가
밟은 곳들은 다 마른풀
올곧은 생각이 딱히
주머니를 채워주지는 않더군
누군 꾼, 누군 쟁이.
누군 그냥 뭐 도없는.
누군 모두 불가능하다며 비웃어댄걸
해내 실제 물로 풀베지.
그럴싸해도 보지않고 다
자지 그니까 폐지.
옛다 한줄 알아들어라
들 거기가 한계지.
어차피 겉만보고 판단할놈들이야
내면 볼 사람하나없어.
내가 왜 혼자해냈다 하는줄알아
날 도운놈 하나 없어서.
아니란 들 다가온적있냐
알아서 잘 한다고 느꼈다면서
왜 도움받는게 어색하겠냐
난 도움 받은적 없어서.
괜찮은척 잘하는거아냐
신경쓴놈 하나 없었을뿐.
성공하려는이유는 하나
그 들의 복통호소뿐.
다 잘되었으면 했다지만
하나같이 죄다 희망고문 중.
날 욕할만큼 불편해졌으면
그럼 편히 감을것같아 내 두눈.
어차피 그런놈이니까
최고가아니면 발견 못되는놈
'어차피 잘될놈이니까' 라며
날 향해 뻗어본적없었던 손들
결국 모든 경험담들은 거짓말
술자리서 팔려댔네 쪽
믿지않을꺼 알겠으니까
즉 내가 내뱉는 모든 말들은 독.
그래, 보이지않으니까.
하는짓 같으니까.
"넌 니가 다른줄 알겠지만,
너같은 많이 봐왔으니까"
그래 비슷해지려했지 난
그 팔자 바꾸려했지만
먼저 다가서려했지만
받아준곳 한곳없더라고.
이제좀 보이냐 말한번 건적 없던 들
웃기더라 요즘 상황 언젠가
먼저 연락들 오겠지 늘
생각하며 살다 들 이젠
먼저 여유들 생기네
또 혼자 못 해서겠지
꺼져 들 안걸어 기대.
한때 필요할때만
연락했어도 만족스럽다 느꼈었네
언젠가 모두 동료가
될수있을거라 굳게 믿었었기에.
근데 매번 난 잃고 쟤넨
얻더라 쟨 얻어도 내겐 뭐 없네
인간관계 다시 돌아봤고
그런 들 죄다 버렸네.
Now too l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