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워도 오늘은 말을 해야겠어
좀 오글거려도 들어줌 좋겠어
참아 보려 했는데 어려워
나만 생각하는 게 서러워
야 숙녀에게 그런 질문 실례야
근데 빙글빙글 말 돌리긴 싫어 난
조금 당황스럽겠지만 잠깐만 있어 봐
옆에 서서 함께 길을 걸을 때마다
너의 손을 몰래 잡고 싶었던 날이 많아
아침에 눈을 떠서 phone을 확인 하자마자
네 연락이 없으면 서운했던 거 넌 알아
I love u like 80s love song
사랑이면 모든 걸
잃어도 된단 그 가사처럼
I love u like 80s love song
사랑 노랜 뻔해도
자꾸만 생각나는 것처럼
내일이 오면 어젯밤 얘기가 될
지금이 지나면 네가 미워질지
아님 네가 미안한 관계로 변할지
잘 모르지만 그래도 있잖아
온 세상을 다 준다 해도 너랑은 못 바꿀
그런 사이가 돼있는 상상을 해 난 가끔
나름 큰맘 먹고 하는 얘긴데도 넌 자꾸
아무 것도 모르는 것처럼 웃고만 있네
혹시 넌 아니래도 나는 괜찮아
지금까지 잘 숨기고 친구 했잖아
친구로 남아도 좋으니까 애간장
그만 태우고 확실한 대답을 줘 yes or nah
I love u like 80s love song
사랑이면 모든 걸
잃어도 된단 그 가사처럼
I love u like 80s love song
사랑 노랜 뻔해도
자꾸만 생각나는 것처럼
I really like you
I really ? you
80년대 사랑 노래처럼 너를 좋아해
I really like u
I really luv u
80년대 사랑노래처럼 너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