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jero - BROWN Lyrics

Brown hair Brown eyes 브라운관에 나올 듯한
너는 prince with the crown
Who I was drawn
Babe 니가 내 눈을 똑바로 쳐다 볼 때면
숨 쉬는 방법도 잊고서 feel drowned
잘 참았어
보고 싶은 건 당연해
그래도 꺼버린 폰처럼
언젠간 그리움도 방전 돼
내리는 비처럼
날 젖게 만든 너지만
시간 지나면 바닥에 고인 물처럼
피해다녀야 돼
너가 내 전부고
세상이었단 착각도
이젠 색안경을 벗어
깨달아야만 하고
버릇처럼 추억 얘기도
입 밖에 꺼내지 마
마음은 아니라고 해도
머리가 착각하니까
그냥 쉿 쉿
그리고 쉭 지나가기만을 기다려
상황은 여전히
힘들고 괴롭겠지만
예전보단 나을 거야
그래서 우린 헤어졌고
뒤돌아보면 안 돼
자꾸 넌
내 맘 속에서 계속 자라니까
나는 토끼기 바빠
니가 간을 더 볼까 봐
마주쳐도
빠르게 서로를 지나쳐 가
미련에 속지 마
서로 더 망가질 뿐야
I'm not okay
I'm not okay
변하지 못하는 나도
변할 수 없는 우리도
I'm not okay
I'm not okay
사실대로 말을 할 수도
그렇다고 아니랄 수도 없기에
난 할 얘기도 많고
해야 할 일도 많아
근데 정신 못 차리고
아직 네 생각뿐야
시간은 흘러가고
내 맘은 더 조급한데
자꾸 브레이크를 걸어
네게 멈추고 싶게 하네
게다가 너와 발맞춰 걸어갈 땐
아스팔트 위에서도 꽃이 피어나는 기분
넌 그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꽃이라서
난 신경 써야 했어 딴 라이벌들
그 소모적인 감정 때문에
내가 괜히 초라한 기분 마저 들길래
이유 없이 혼자
울기도 하고 투정도 부리고
별짓 다 해 봤어 니가 알 리도 없는데
근데 돌이켜보면 초라했던 내 모습도
충분히 사랑으로 이겨낼 수 있었음에도
나 꾸준히 그대 곁에서 외로웠던 건
우리 두 사람의 온도가 너무 달랐다는 것
I'm not okay
I'm not okay
변하지 못하는 나도
변할 수 없는 우리도
I'm not okay
I'm not okay
사실대로 말을 할 수도
그렇다고 아니랄 수도 없기에
Brown hair Brown eyes 브라운관에 나올 듯한
너는 prince with the crown
Who I was drawn
Babe 니가 내 눈을 똑바로 쳐다 볼 때면
숨 쉬는 방법도 잊고서 feel drowned
I'm not okay
I'm not okay
변하지 못하는 나도
변할 수 없는 우리도
I'm not okay
I'm not okay
사실대로 말을 할 수도
그렇다고 아니랄 수도 없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