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제 떠나 good
Bye 따스한 봄이오면 꽃들이 수놓은길로
아침을 알려주던 차들의
경적소리도 이젠 들리지 않고
낡은 조그만 배낭에 꾹
눌러 담아 짐을 맡기고
가끔 걷다가 지치면
바람에 잠시 몸을 기대고
바라고 원하던 세상일지는 모르겟지만
지금 이 순간 만큼은
Go way go way
미뤄뒀던 일들은 지워버리고
And good day it will fine
남겨진 너에게 안녕을 말할게
밤이 오면 잠들었던
세상이 하늘의 불빛을 밝혀
오늘도 가 이
도시의 흐름에서 사람들을 느껴
세상은 똑같이 흐르고
되풀이되는 굴레 속
늦은 밤 스치듯 흘러간
추억들을 다시 한번 곱씹고
이밤이 지나도 내일이
올지는 모르겟지만
이곡에 나와 세상을 담아서
Go way go way
미뤄뒀던 일들은 지워버리고
And good day it will fine
남겨진 너에게 안녕을 말할게
I always stay here
지금 이 길 위에
나만의 방식을 새길거야 난
Go way go way
미뤄뒀던 일들은 지워버리고
And good day it will fine
남겨진 너에게 안녕을 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