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순간을 채워놔둔 탓에
비스듬히 새겨봐도
넌 품에 없어서 I cant
Even find you at all
한숨에 그늘진 하늘은
막을 내리고 마네
Oh terrible night
새웠어 난
계절이 바뀌어 설익은
대화를 주고받던 거리도
마지못해 꺼내본 편지엔
흐려진 글씨도 곧
헤져가면 네 목소리도
점이 되어 떠나가고
머지않아 내일이 오면 또 난
알고 있어 난, 그동안
여태 늘 미뤘던 인사를 써가
끝내 수 놓아두고 나며
이 노래도 끝나겠지만
I had been waiting for your love
But see ya, see ya, see 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