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자란 꽃 중에선 내가 제일 예뻐요 고장난 별 중에선 내가 제일 반짝여요 내게 상처 줬던 사람들 그중에선 당신이 제일 멋져요 어쩜 뻔한 말을 어쩜 뻔한 편질 그리 예쁘게 해요 세상 가장 예쁜 너에게 세상 가장 빛나는 걸 줄게 세상 가장 달콤한 내게 세상 가장 예쁜 말 건네주렴 언젠가 당신 꿈에 내 목소리 핀다면 날 위해 꺾지 마요 그대 귀에 잠들래요 나를 이해하려 애쓸 때 그 표정이 나를 들뜨게 해요 어쩜 나를 너무 잘 알지는 마요 쉬운 퍼즐은 싫잖아요 세상 가장 예쁜 너에게 세상 가장 빛나는 걸 줄게 세상 가장 달콤한 내게 세상 가장 예쁜 말 건네주렴 세상 가장 예쁜 너에게 세상 가장 빛나는 걸 줄게 세상 가장 달콤한 내게 세상 가장 예쁜 말 건네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