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걱정 말고 내 그림 잘 밟아
널 위해서라면 난 전불 팔아
우리 손잡고 같은 길을 걷자
돌아올 수 없는 그곳에서 말야
보란 듯이 네
앞에서 무너졌어
찾지 말아 줘 지금 내가 어딘지
지나간 시간들에 지금 맘이 아퍼
괜스레 다시 가곤
했어 우리 걷던 길
그때 듣던 요한이 형 노래마저
이제는 듣기 힘들어져 내려놨어
누구나 한 번쯤 겪는 계절의 상처
근데 왜 내 삶은 망가져 사라져
가끔은 그날을 기억해
아픔마저 사랑이라는 생각에 ?속고
또 모든 걸 내줄 때
처음 느껴봤어 나 그 순간에
이젠 너에게로 갈게
내게 말해 악당들이 너무 많데
회색도시가 너를 데려간데
모든 것이 아름다울 순 없겠지
그럴 땐 믿어줘 내 숨결을 말야
아무 걱정 말고 내 그림 잘 밟아
널 위해서라면 난 전불 팔아
우리 손잡고 같은 길을 걷자
돌아올 수 없는 그곳에서 말야
이제는 22
이건 지나간 상처
물감을 쏟은 듯 색은 자꾸만 흐려
언제나 널 내 삶에 비춰
내 미약한 재능이 네게 닿기를 빌어
심장이라도 팔아야
네게 닿을 수가 있을까
나는 네 숨결을 찾아
돌아올 수 없는 그곳에서 말야
잊진 말아 잊진 말아 줘
가끔은 그날을 기억해
아픔마저 사랑이라는 생각에
속고 또 모든 걸 내줄 때
처음 느껴봤어 나 그 순간에
이젠 너에게로 갈게
내게 말해 악당들이 너무
많데? 회색도시가 너를 데려간데
모든 것이 아름다울 순 없겠지
그럴 땐 믿어줘 내 숨결을 말야
아무 걱정 말고 내 그림자를 밟아
널 위해서라면 난 전불 팔아
우리 손잡고 같은 길을 걷자
돌아올 수 없는 그곳에서 말야